삼성전자 +0.83%, SK하이닉스 -0.97%, LG에너지솔루션 -2.52%...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85,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3%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26%에 달하며 PER 19.08,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357,500원으로 0.97% 하락하며, 거래량 3,828,468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5.90%로 높은 수준이며, PER 9.02, ROE 31.06으로 재무지표가 양호했다.

시총 3위부터 10위 종목 중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046,000원으로 0.97%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58,000원으로 5.3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501,000원으로 1.31%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5,900원으로 4.44% 상승했다.

반면,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48,000원으로 2.52% 하락했으며, 현대차(005380)는 217,500원으로 0.68% 하락했다. KB금융(105560)은 115,300원으로 0.09% 하락하며 보합세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는 67,300원으로 0.15% 상승하며 거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분석되었다. 거래량이 많았던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자는 각각 11,937,545주와 17,196,768주로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