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49%, SK하이닉스 +6.58%, LG에너지솔루션 +9.83%...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98,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9%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13%에 달하며 PER 22.09,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510,000원으로 6.58% 상승하며, 거래량 3,992,852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4.87%이며, PER 12.87, ROE 31.06으로 재무상태가 양호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9.83%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6% 상승, HD현대중공업(329180)은 2.95% 상승,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16% 상승하며 각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0.20% 상승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3.15%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기아(000270)는 0.09% 하락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23% 상승했다.
전체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과 외국인 비율의 증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