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64%, SK하이닉스 -2.11%, LG에너지솔루션 -0.56%...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96,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31%이며, PER 19.43, ROE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558,000원으로 2.11%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388,146주로 나타났다. 외국인비율은 53.63%로 높으며, PER 11.38, ROE 31.06으로 재무 건전성이 돋보인다.
현대차(005380)는 26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35,136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5,800원으로 0.53% 상승 중이며, 거래량은 295,467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930,000원으로 0.98%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10,889주다. KB금융(105560)의 경우 123,500원으로 0.82% 상승하며, 거래량은 120,514주로 집계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40,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현재가 1,221,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인다. 삼성전자우(005935)는 72,400원으로 2.29% 하락세를 보이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599,000원으로 0.66% 하락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등락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높은 외국인비율과 SK하이닉스의 높은 ROE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