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63%, SK하이닉스 +0.96%, LG에너지솔루션 +5.2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2,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2%이며, 거래량은 20,000,742주에 달했다. 재무 지표 측면에서는 PER 21.37, ROE 9.0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524,000원으로 0.96% 상승하며, 거래량은 5,049,106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3.43%로 높게 나타났으며, PER은 10.69, ROE는 31.06이었다.

시가총액 3위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20% 상승하며 43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58% 상승하며 77,6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3.14% 오른 77,250원을 기록했으며, KB금융(105560) 역시 2.47% 상승하며 124,700원에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현대차(005380)는 각각 1.84%와 1.55% 상승하며 1,657,000원과 26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51% 상승하며 872,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HD현대중공업(329180)은 0.55% 상승하며 551,000원에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상승 종목들이 우세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활발한 거래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종목은 높은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PER과 ROE 지표를 통해 재무 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