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61%, SK하이닉스 -2.21%, LG에너지솔루션 -6.85%...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만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61%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7%이며, 거래량은 1,212만1,510주였다. 재무 지표로는 PER 20.93, ROE 9.03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53만2,000원으로 2.21% 하락했으며, 외국인비율 53.39%, 거래량 227만7,385주를 기록했다. 재무 지표는 PER 10.85, ROE 31.0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의 종목 중에서는 KB금융(105560)이 0.89% 상승하며 유일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KB금융의 외국인 비율은 75.81%이며, 거래량은 67만7,897주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6.8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88%, 삼성전자우(005935)는 2.21% 하락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0.19%, 0.18% 하락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HD현대중공업(329180)은 각각 1.61%, 3.79%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율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B금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