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69%, 에코프로비엠 +6.00%, 에코프로 +10.06%...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4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9,000원(+1.69%)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01%이며, PER 230.83, ROE 29.52로,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가총액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8,900원으로 6.00% 상승하며 거래량 936,432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12.54%로 나타났으며, PER 4,965.62, ROE -6.26으로 다소 불안정한 재무 상태를 보였다.
시가총액 3위인 에코프로(086520)는 93,000원으로 10.06% 상승하며 가장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927,567주로 활발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96,800원으로 4.68% 상승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87,300원으로 2.22% 올랐다. 리가켐바이오(141080)도 195,800원으로 1.29% 상승하며 마감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25,500원으로 2.18% 하락했으며, 펩트론(087010)은 317,500원으로 6.62% 떨어졌다. HLB(028300)와 삼천당제약(000250)은 각각 48,550원, 225,000원으로 3.52%와 3.93%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한 종목이 다수였으나 하락한 종목도 일부 있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에코프로의 높은 거래량이 눈에 띄며,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율과 거래량 변동에 따라 주가가 큰 영향을 받았다. 에코프로는 외국인 비율이 19.09%로 가장 높았으며, 거래량도 많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