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79%, SK하이닉스 +2.60%, LG에너지솔루션 0.0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1,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9%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14%에 달하며 PER 21.10,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52,000원으로 2.60% 상승하며 거래량 337,14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비율 53.30%, PER 11.26, ROE 31.06으로 긍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261,500원으로 2.75%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아(000270)는 113,900원으로 1.42%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와 HD현대중공업(329180)도 각각 1.18%, 0.97%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KB금융(105560)은 127,400원으로 0.87%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0.30% 상승한 1,654,000원에서 거래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67% 하락한 74,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일부 종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엇갈린 모습을 보인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량도 활발한 편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상승세는 자동차 업종의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한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