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3.87%, 에코프로비엠 +0.19%, 에코프로 +1.18%...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2만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000원(-3.8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20%로, PER 221.89, ROE 29.52로 재무 지표는 다소 높은 편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만9,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원(+0.19%) 오르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외국인비율은 12.64%이며, PER 4,975.00, ROE -6.26으로 수익성은 낮았다.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하며 9만4,10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4,577,339주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58% 상승하여 19만9,90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1,184,059주로 나타났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7% 상승하며 44만4,500원까지 올랐으며, 거래량은 240,794주였다. HLB(028300)는 4.43% 상승한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99% 하락하여 19만1,90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425,283주였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58% 하락한 8만3,300원으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1,012,281주였다. 펩트론(087010)은 8.19% 하락하며 29만1,500원까지 떨어졌으며, 거래량은 840,192주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0.67% 상승한 2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다양한 종목들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종목은 재무 지표에서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