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8%, SK하이닉스 +3.72%, LG에너지솔루션 +0.48%...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만3,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8%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14%이며, PER은 21.47, ROE는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는 55만8,000원으로 3.72%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268만3,740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비율은 53.30%로 높으며 PER은 11.38, ROE는 31.06으로 양호한 재무 상태를 보였다.
시가총액 3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48% 오른 4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654,000원으로 0.30% 상승하며 종가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13% 상승하며 7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0.97% 오른 52만 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우(005935)는 2.10% 상승한 7만7,9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005380)는 4.52% 상승하며 2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KB금융(105560)은 4.51% 상승한 13만2,000원에 장을 마쳤고, 기아(000270)는 4.19% 상승하며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높은 비율과 활발한 거래량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현대차와 KB금융의 경우 각각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