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19%, 에코프로비엠 -1.44%, 에코프로 -0.74%...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2만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9%) 상승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93%이며, PER은 222.32, ROE는 29.52로 나타나,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만6,900원으로 1.44%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의 외국인비율은 12.58%이며, PER은 4,903.12, ROE는 -6.26를 기록해 재무 상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20만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5% 올랐다. 에이비엘바이오의 거래량은 77만7,688주였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0.74% 하락한 9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보합세를 보이며 44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15% 하락한 18만9,700원을 기록했으며, 코오롱티슈진(950160)은 0.60% 하락해 8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펩트론(087010)은 1.89% 하락한 2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HLB(028300)는 4.14% 하락하여 4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마지막으로 삼천당제약(000250)은 0.66% 하락한 22만5,000원을 기록했다.



전체 시장은 대체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 중에서는 알테오젠과 에코프로가 각각 14.93%, 19.3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외국인 수급을 유지했으나, 에코프로비엠은 외국인 비율이 12.58%로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거래량 측면에서 에코프로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235만6,102주가 거래되었고, HLB와 에이비엘바이오가 각각 53만3,595주와 77만7,688주로 뒤를 이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