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48%, SK하이닉스 -0.34%, LG에너지솔루션 +0.23%...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9,6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8%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1%에 달하며, PER 22.7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85,000원으로 0.34% 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은 306,257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비율은 53.41%로 높고, PER 11.93, ROE 31.06으로 재무 상태는 견고하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42,500원으로 0.23% 상승하며 거래량 6,547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671,000원으로 0.3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966주다. 삼성전자우(005935)는 81,800원으로 0.99% 상승하며 119,007주의 거래량을 보인다. 현대차(005380)는 303,000원으로 0.17% 상승하며 거래량 57,227주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8,250원으로 1.89% 상승하며 거래량은 294,986주로 나타났다. 기아(000270)는 123,900원으로 0.41% 상승하며 거래량은 24,731주다. KB금융(105560)은 125,500원으로 0.80% 상승하며 거래량은 43,266주로 높다.
한편, HD현대중공업(329180)은 569,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5% 하락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의 변동에 따라 등락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표 중 하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