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서인국과 ‘재벌집 막내아들’ 박지현의 만남, 동명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도 출근!’ 확정
까칠한 상사와 일에 지친 7년 차 직원의 오피스 로맨스… tvN 2026년 새 라인업 기대감 UP

배우 서인국(왼쪽)과 박지현. 스토리제이컴퍼니-나무액터스 제공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tvN의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이 공개한 2026년 라인업에 포함된 이 작품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내일도 출근!’은 일과 사랑 모두에 지친 7년 차 직장인과 사내 기피 대상 1호인 까칠한 상사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특히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한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해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기대를 보장한다.

로맨스 장인 서인국의 귀환



맥퀸스튜디오 웹툰 ‘내일도 출근!’ 포스터. 카카오페이지 제공


서인국은 극 중 외모,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성격만은 예외인 ‘얼굴 천재’ 상사 강시우 역을 맡았다. 강시우는 냉정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회사 최악의 까칠남’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내 이혼 전력이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까지 더해져 서인국이 그려낼 입체적인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고교처세왕’, ‘쇼핑왕 루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대세 배우 박지현의 공감 연기



배우 서인국(왼쪽)과 박지현. 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박지현은 일과 사랑에 권태기를 느끼는 7년 차 대리 차지윤으로 변신한다. 차지윤은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지만, 마음 한편에는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연애 휴식기를 선언한 그의 평범한 일상에 상사 강시우가 들어오면서 예측불허의 설렘이 시작된다.

박지현은 최고 시청률 26.9%라는 대기록을 세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의 모현민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SBS ‘재벌X형사’,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2030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믿고 보는 조합에 쏠리는 기대



tvN은 2026년 라인업의 핵심 타깃으로 ‘tvN 뉴어덜트’를 제시했다. 이는 현실의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트렌드와 감성을 놓치지 않는 시청층을 겨냥한 전략이다. ‘내일도 출근!’은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 있는 작품으로, 현실적인 오피스 라이프와 달콤한 로맨스를 결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인국과 박지현의 만남에 대해 ‘비주얼 합이 완벽하다’, ‘원작 웹툰 팬인데 캐스팅이 찰떡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두 배우가 그려낼 아찔한 사내 연애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일도 출근!’은 현재 촬영 중이며,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