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연애전쟁’ 보디빌더 커플의 샤워 순서 갈등
출연진의 연애 방식 토론과 부부 생활 언급
운동을 함께하며 만난 연인의 갈등이 방송에서 소개됐다. 교제 1년 8개월째인 보디빌더 커플은 운동에 집중하는 남자친구와 그의 일상을 돕는 여자친구 사이에서 부딪혔다.
갈등은 샤워 순서에서 드러났다. 출연진이 두 사람의 생활 방식에 의견을 보태면서 대화는 연인 사이의 사소한 다툼을 넘어 부부의 일상으로 옮겨갔다.
연애전쟁 샤워 순서 갈등
26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18회는 운동을 계기로 만난 커플의 사연을 다뤘다. 남자친구는 운동에 집중했고, 여자친구는 그의 일상을 돕는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샤워 순서를 두고 갈등을 겪었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함께 씻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효리도 반신욕을 같이하는 선택지를 언급하며,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상황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상대와 함께 씻어본 적이 있는지 물으며 커플의 갈등을 바라봤다.
이효리 이상순 반신욕 대화
서장훈이 이효리에게 함께 반신욕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묻자, 이효리는 이상순과 늘 같이 반신욕한다고 답했다. 그 시간은 두 사람이 대화하는 때라며 “얼마나 좋은지”라고 덧붙였다.
샤워할 때 남편이 자신을 보는 상황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이효리는 남편의 시선을 두고 “내가 나를 보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편하게 받아들이는 태도에 출연진의 대화도 이어졌다.
부부의 일상으로 번진 연애 토론
방송에서 소개된 커플은 교제 기간이 1년 8개월로, 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이 갈등의 배경이 됐다. 샤워 순서라는 구체적인 문제가 계기가 되면서 연인 사이의 생활 습관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13년째 함께 반신욕을 해왔다고 전하며 이를 부부의 대화 시간으로 설명했다. 운동 커플의 갈등을 지켜보던 출연진의 대화는 이효리 부부의 일상으로 이어졌고, 각자의 연애 방식이 자연스럽게 대비됐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