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상큼한 크롭탑 치어리더 룩

유나, 완벽한 상큼한 치어리더 룩 공개

걸그룹 있지(ITZY)의 멤버 유나가 청량감 넘치는 하이틴 무드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블루 크롭탑 스타일링으로 복고풍 캠퍼스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INHA 1954’ 크롭탑… 치어리더 무드 완성

최근 유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큼직한 ‘INHA 1954’ 로고가 인상적인 블루 컬러의 스포츠 크롭탑을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라인의 브이넥 디테일과 타이트한 실루엣의 상의는 마치 미국 고등학교의 치어리더 유니폼을 연상케 했고, 유나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자아냈다.

핑크 웨이브 헤어와 누디 메이크업의 조화 눈길을 끈 것은 헤어와 메이크업의 디테일이었다. 핑크빛으로 염색한 긴 웨이브 헤어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며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쌌고, 은은한 누디 톤의 메이크업과 촉촉한 피부 표현은 생기 넘치는 유나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액세서리는 미니멀하게, 스타일은 최대치로 이어링과 손목 체인으로 포인트를 더한 유나는 스타일링의 과유불급을 피하면서도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균형감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팬들 반응 “진짜 인형 같아”... 하이틴 룩의 모범 답안

팬들은 “대학 치어리더 같다”, “블루 컬러 찰떡”, “진짜 인형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나의 룩에 열광했다. 복고풍 캠퍼스룩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유나의 감각적인 재해석이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다가오는 캠퍼스 축제나 야외 활동에서 시도해볼 만한 트렌디 스타일링.

유나의 룩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하이틴 무드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