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 53세 나이 믿기지 않는 독보적 동안 미모 공개
남편 장동건도 다시 반할 듯…SNS 통해 전한 크리스마스 근황 ‘화제’
배우 고소영이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세월의 흐름을 역행하는 듯한 그의 모습에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그의 나이는 사진 속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장동건도 다시 반할 방부제 미모
고소영의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의 결혼 생활 역시 재조명된다. 2010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둔 이들 부부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SNS를 통해 간간이 자녀들과의 일상이나 남편 장동건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유하며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려한 톱스타의 모습 뒤에 숨겨진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모습은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요소다.
유튜브 채널 개설 등 활발한 소통 행보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고소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패션, 뷰티 팁은 물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VLOG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50대 맞아요? 30대 같아요”, “장동건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여전히 대한민국 원톱 미모”, “자기관리의 신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변함없는 미모와 꾸준한 소통으로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고소영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