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드러낸 독보적인 아우라, 여전한 미모 과시
차기작 ‘너의 그라운드’에서 배우 공명과 호흡 예고, 기대감 증폭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효주가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춘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독보적인 아우라 뽐낸 올블랙 시크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한효주는 블랙 팬츠에 고급스러운 질감의 퍼 재킷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의 정수를 보여줬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올블랙 코디지만, 소재의 변화를 통해 입체감을 살리고 특유의 분위기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어두운 의상과 대비되는 그녀의 빛나는 미모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팬들은 그녀의 사진에 “분위기 미쳤다”, “블랙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인가”, “여전히 아름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빙 성공 후 이어지는 연기 변신



한효주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지닌 안기부 요원 이미현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성애 연기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빙’의 성공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만큼, 그녀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차기작 너의 그라운드 기대감 증폭



이번에 공개된 시크한 모습은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 한효주는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 출연을 확정 짓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해당 작품에서 한효주는 배우 공명 등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작 ‘무빙’에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에 이어 ‘너의 그라운드’에서는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