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강승윤, 방송서 역대급 저작권료 수입 최초 공개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만 1억 스트리밍 돌파한 전설의 메가 히트곡

사진=채널S ‘전현무계획3’ 캡처


그룹 위너(WINNER)의 리더 강승윤이 한 달 저작권료 수입이 ‘억 단위’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다. 그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준 곡은 바로 메가 히트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였다. 최근 채널S ‘전현무계획3’에 출연한 강승윤은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위너의 대표곡 ‘릴리 릴리’가 세운 경이로운 기록을 언급하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음원 차트를 장기 집권하며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만 1억 스트리밍 신화



강승윤은 ‘릴리 릴리’의 대기록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정말 많이 스트리밍 된 노래가 대부분 연간 몇천만 회 정도인데, ‘릴리 릴리’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만 1억 회가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유튜브처럼 전 세계에서 듣는 플랫폼이 아니라 순수 국내 시장에서만 달성한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덧붙이며 그 가치를 더욱 부각했다. 해외 팬덤의 영향력을 제외하고도 오직 국내 리스너들의 힘으로 1억 스트리밍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강승윤은 해당 곡에 대해 “작사와 작곡을 모두 제가 했다”고 말하며 곡의 탄생에 온전히 기여했음을 명확히 했다. 이 한 곡이 그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순간이었다.

억 소리 나는 저작권료의 비밀



가장 큰 관심은 단연 수익 규모였다. 강승윤은 저작권료 수익 구조에 대해 “가장 인기 있을 때 많이 들어오고, 인기가 떨어지면 수입도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의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답했다. 그는 “정점을 찍었을 때는 한 달에 억 단위로 들어온다”고 고백해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릴리 릴리’를 가리켜 “완전 효자”라고 표현하며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강승윤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보며 “그래서 이렇게 액세서리가 많으시구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퍼스타K 소년에서 저작권 부자로



강승윤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작곡 능력으로 TOP4까지 진출하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그룹 위너의 리더로 데뷔, 팀의 음악적 중심을 잡아왔다.

‘릴리 릴리’ 외에도 ‘에브리데이(EVERYDAY)’, ‘아일랜드(ISLAND)’, ‘럽미럽미(LOVE ME LOVE 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그의 음악적 재능이 이제는 ‘억대 저작권료’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된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