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공개 열애 시작한 차정원, SNS에 올린 재치 넘치는 글로 화제
사복 패션 강자다운 유머 감각, 광고 문구 활용한 센스에 네티즌 뜨거운 반응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정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차정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재치 있는 심경을 전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차정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애설은 못 막아도…바람은 막을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바람막이 재킷 광고 컷으로,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유머러스하게 받아친 것이다.

11살 나이 차이 극복한 공식 커플 탄생



앞서 지난 4일, 연예계는 하정우와 차정원의 깜짝 열애 소식으로 들썩였다. 보도가 나오자마자 양측 소속사는 지체 없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이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또 한 쌍의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차정원은 정면 돌파를 택했다. 열애 인정 후 첫 게시물로 자신의 상황과 광고 문구를 절묘하게 연결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이다.

사복 여신 차정원 그녀는 누구인가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대중에게 그녀는 배우만큼이나 ‘패셔니스타’로 더 유명하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사복 패션의 강자’, ‘워너비 여친룩’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2030 여성들의 강력한 패션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녀가 입고 드는 모든 아이템이 화제가 될 정도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



상대인 하정우는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 ‘신과함께’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허삼관’, ‘로비’ 등을 직접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재능까지 뽐내고 있다. 연기와 연출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는 중이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열애설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유쾌하게 풀어낸 차정원의 대처에 “역시 센스 넘친다”, “쿨하고 멋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