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 이규혁을 쏙 빼닮은 11개월 딸을 공개했다.
시험관 시술 성공 후 엄마가 된 근황과 10년 만에 재회해 5개월 만에 결혼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엄마가 되어 돌아왔다.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그녀가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소중한 딸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아이의 외모, 10년 만에 다시 이어진 남편과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그리고 초보 엄마로서의 솔직한 일상 등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아이의 사진을 본 주변의 반응은 예상과 조금 달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빠 쏙 빼닮은 11개월 딸 해이
오는 29일 방송될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손담비가 출연해 자신의 딸 ‘해이’의 사진을 공개한다. 올해 11개월이 된 딸 해이는 손담비의 아름다운 미모를 닮았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사진을 본 식객 허영만은 “아기가 엄마를 전혀 안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이는 아빠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붕어빵’ 외모로 현장의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눈 떠보니 결혼 10년 만의 재회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의 운명 같은 만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약 13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지만, 짧은 인연으로 스쳐 지나갔다.
그렇게 각자의 길을 걷던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 우연히 재회했고, 불꽃같은 사랑에 빠져 만난 지 불과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손담비는 당시를 회상하며 “눈 떠보니 결혼해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철 엄마 손담비의 솔직한 육아 일기
결혼 4년 차,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손담비는 ‘강철 엄마’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녀는 “아기를 낳고 나니 뻔뻔한 아줌마가 됐다”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평소 케틀벨 운동으로 다져진 강인한 체력으로 육아를 헤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손담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차례의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얻은 소중한 딸이기에 그녀의 육아 이야기는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인생 2막을 연 손담비의 행복한 일상과 서울 맛집 탐방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