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알려진 그녀가 선택한 의외의 음식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 배우 이지아의 소탈한 반전 일상이 포착됐다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몇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완벽한 자기관리와 소탈한 반전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바로 ‘한강 라면’이었다.
대중에게 이지아는 철저한 몸매 관리의 대명사로 각인돼 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음식이기에 더욱 의외의 조합으로 다가온다. 과연 톱배우의 일상 속 작은 일탈은 어떤 모습일까.
군살 없는 몸매,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물
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걸까. 이지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꺼번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 티셔츠 차림으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1978년생, 올해로 48세인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래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평소 얼마나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많은 이들이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는 그의 모습에 감탄과 동시에 궁금증을 표한다.
그녀가 한강 라면을 선택한 진짜 이유
그런데 다음 사진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이 펼쳐졌다. 바로 즉석 라면 조리기 앞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행복한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완벽주의자로 보였던 그의 인간적인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는 단순히 ‘다이어트 중 먹는 한 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가 아닌, 늦은 봄날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한강 공원을 찾은 평범한 시민 이지아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것이 혹독한 자기관리 속에서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이지아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그의 소소한 일상은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이 ‘반전 일상’은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마저 높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