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 여행도 함께… 류진과 ‘절친 3인방’으로 알려진 특별한 인연
에스파 컴백 앞두고 전한 깜짝 근황, 팬들 시선 사로잡은 ‘페스티벌 룩’
초여름의 문턱인 5월 말,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한 야외 페스티벌 현장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은 여유 그 자체였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카리나 곁에 함께한 ‘의외의 인물’의 등장이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인연일까.
카리나는 지난 27일 “처음이란 건 참 좋은 거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꽃무늬 원피스와 부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페스티벌 룩을 선보였다. 이목을 집중시킨 사진은 배우 한수아와 함께 찍은 ‘투샷’이었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스스럼없는 친분이 엿보인다.
알고 보니 ‘치얼업’의 그 배우, 과거 일본 여행도 함께
갑작스러운 친분 공개 같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카리나는 지난 2월에도 한수아, 그리고 그룹 ‘있지(ITZY)’의 류진과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절친’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수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계정에 “낭만 좋은 거였구나!”라는 글과 함께 카리나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화답했다.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한 배우다.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드라마 ‘치얼업’에서 쌍둥이 자매 역할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면서부터다. 당시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S 신인상 수상, 에스파는 정규 앨범 컴백 앞둬
배우로서의 커리어는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의 활약으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인받았다. 만약 당신이 주말 드라마를 즐겨 본다면, 그의 얼굴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카리나 역시 본업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바로 내일인 29일 오후 1시, 두 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두 사람의 우정이 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