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정점서 돌연 은퇴 선언하더니…2년 만에 전해진 뜻밖의 소식
지난해 낳은 딸 품에 안고 활짝…팬들 응원 쏟아지는 진짜 이유
27살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전 걸그룹 멤버의 근황이 전해졌다.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진 지 2년,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K팝스타’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시작된 그의 연예계 활동은 왜 갑작스러운 은퇴와 결혼으로 막을 내렸을까.
주인공은 걸그룹 ‘앨리스’ 출신 김소희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족과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소희는 15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를 거닐거나, 지난해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K팝스타 준우승 후 돌연 은퇴 선언한 이유
어째서 그는 정상의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을까. 1999년생인 김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단숨에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후 걸그룹 ‘엘리스(ELRIS)’의 메인보컬이자 센터로 합류해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그룹이 ‘앨리스(ALICE)’로 팀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던 시기까지도 그의 입지는 굳건했다. 하지만 2024년, 김소희는 15세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창 활동할 나이에 이른 은퇴를 결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육아와 골프, 평범해서 더 특별한 그의 근황
화려한 무대를 떠난 그의 일상은 어떨까. 김소희는 은퇴 후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를 즐기거나 아이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 가득하다. 은퇴 2년이 지났음에도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그의 새로운 출발에 팬들의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아기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은퇴했지만 연예인 포스는 여전하다”, “딸이 엄마를 닮아 정말 예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이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