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루머 딛고 결혼 1년, 방송서 처음 입 여는 남편 김재욱
‘동상이몽2’ 합류한 부부, 신혼 생활과 함께 재벌설 진실 밝히나
배우 최여진이 결혼 1년 만에 남편 김재욱과 함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간 무성했던 루머 속에서도 굳건했던 두 사람이 드디어 자신들의 보금자리와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남편 김재욱을 둘러싼 ‘8000억 재벌설’의 진실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으로 예고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 부부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최여진·김재욱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의 새 커플로 합류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결혼 1년 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달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수상스키를 즐기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최여진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불륜설 딛고 공개하는 3층 수영장집, 과연 모습은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이들의 신혼집이었다. 예고편을 통해 짧게 공개된 집은 수영장까지 갖춘 3층 규모의 대저택이었다. 도시적인 이미지의 최여진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압도적인 스케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 전 수많은 구설을 이겨낸 두 사람이 함께 일군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하나와 농구 감독 김태술 부부가 이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들은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평소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되는 순간이다.
8000억 진짜냐 질문에 김재욱, 드디어 입을 열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다른 곳에 있었다. 식사 자리에서 김태술이 남편 김재욱에게 “이제는 말할 수 있지 않느냐”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것이다. 그는 곧바로 “8000억 원이 있다는 재벌설이 있지 않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에 김재욱이 어떤 표정으로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는 예고편에 담기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여진은 지난해 6월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과정에서 남편의 이혼 전력과 맞물려 ‘불륜설’, ‘사이비 종교 연루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최여진은 방송을 통해 “남편이 이혼한 뒤에 만났다”고 직접 해명하며 의혹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온갖 풍파를 겪고 단단해진 두 사람이 이제 대중 앞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화려한 3층 신혼집부터 베일에 싸여 있던 남편의 정체, 그리고 8000억 재벌설의 진실까지. 방송을 통해 이들 부부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