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패션쇼 참석차 방문한 파리, ‘김태형’ 연호 터진 현장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된 한 영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의 남다른 팬서비스와 함께,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많은 팬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공개된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30일, 파리에서 활동하는 한 사진작가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파리에서 팬과 스태프들과 함께 즐거운 김태형”이라는 설명이 붙은 영상에는 뷔가 환한 미소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거리를 가득 메운 팬들이 “김태형”을 연호하자, 이에 화답하듯 함께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월드스타의 격의 없는 소통 방식이 돋보였다.
화제의 중심이 된 스킨십과 팬서비스
영상 속에서 특히 팬들의 반응을 폭발시킨 장면은 따로 있었다. 뷔는 자신의 양옆에 밀착해 서 있던 여성 스태프 두 명의 어깨에 스스럼없이 팔을 둘렀다. 이는 경호 및 안내를 담당하는 스태프와도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그는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커다란 하트를 그려 보이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러한 그의 즉각적인 팬서비스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약 내가 저 스태프였다면 심장이 멎었을 것”이라는 반응과 함께 “월드클래스 팬서비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알고 보니 파리 방문엔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
뷔가 파리를 찾은 것은 단순한 개인 휴가가 아니었다. 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2027 봄·여름 남성 컬렉션 쇼에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당시 그는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쇼 참석 이후인 30일, 그는 자신의 SNS에 “빠리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파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며 단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