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호프’ 홍보 영상에서 포착된 근황, 팬들 사이에서 화제
붉은 기 사라진 맑은 피부톤으로 등장...네티즌들 “훨씬 젊어졌다”
배우 황정민의 얼굴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그의 모습은 대중이 기억하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여기에는 그의 ‘금주’ 선언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피부톤’ 변화가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를 증명한다. 논의의 시작은 영화 ‘호프’ 홍보를 위해 촬영된 한 유튜브 영상이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술톤이 사라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황정민이 동료 배우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등장했다. 영화 ‘호프’ 관련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는 평범한 홍보 영상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은 황정민의 얼굴에 집중됐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졌던 붉고 어두운 피부, 이른바 ‘술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영상 속 황정민은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선보였다. 덕분에 이목구비는 한층 더 또렷해 보였고, 날렵해진 턱선과 함께 전반적으로 훨씬 젊어진 인상을 줬다. 과거 그가 여러 작품과 예능에서 보여줬던 친숙하지만 거친 이미지와는 확연한 대비를 이뤘다.
금주 선언이 가져온 극적인 변화였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금주’가 있었다. 황정민은 이전부터 여러 방송을 통해 건강을 위해 술을 끊었다고 꾸준히 밝혀왔다. 일상적인 습관의 변화가 외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로 금주를 다짐하지만, 실천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그의 변화는 더욱 주목받는다.
영상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에는 “술톤 사라지니 진짜 미남이다”, “훨씬 젊어 보이고 건강해 보인다”, “자기관리의 좋은 예”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 배우의 외모 변화가 금주 효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