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가 만난 유튜브서 나온 ‘상속 재산’ 질문, 국내 최초 신용카드 단말기 개발한 아버지 이력까지 소환됐다

과거 방송서 ‘금수저설’ 직접 해명…“현관 항아리에 만 원짜리 가득” 소문의 진실은

사진=레이디제인 유튜브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의 집안 배경이 다시금 화제다. 10세 연하 남편인 배우 임현태와 함께 본 사주풀이 영상에서 언급된 ‘상속’ 문제가 발단이 됐다. 과거 ‘홍대 여신’으로 불리며 대중과 소통했던 터라 그의 ‘금수저’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국내 IT 업계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 속 역술가의 한마디가 과거 발언들까지 수면 위로 끌어올린 상황이다.

역술가 한마디에 소환된 아버지의 정체



사진=레이디제인 유튜브 캡처


최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임현태와 역술가를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일확천금의 운이 있는지 물었고, 역술가는 “그런 팔자는 없다. 아버지가 물려주는 것 외에는 운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이 “아버지가 평소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한다”고 덧붙이자, 역술가는 “절반은 올 것으로 본다”는 풀이를 내놓았다. 이 발언을 계기로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됐던 그의 부유한 집안 환경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국내 최초 단말기 개발자였다



레이디제인의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 아니었다. 그의 부친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단말기와 자동응답 시스템(ARS)을 개발한 IT 기업의 창업자다. 현재도 한 전자 회사의 대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윤종신이 “아버지가 유명한 전자 회사 사장님이라던데 사실인가”라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창업자시다”라고 답했다. 그는 “아버지가 신용카드 단말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하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그땐 아버지가 모 기업에서 평사원으로 개발하신 거고 특허는 회사 소유”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레이디제인 유튜브 캡처


현관 항아리 가득 찼던 만 원짜리의 진실



재력과 관련된 소문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집 현관문 옆 항아리에 만 원짜리가 가득 쌓여 있었다”는 소문이 유명했다. 이는 레이디제인이 직접 해명하며 사실로 밝혀졌다.

그는 이에 대해 “부모님 두 분 다 집에 안 계실 때 혹시나 내가 밥 굶지 말라고 넣어 놓으신 돈”이라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자녀가 용돈이 부족할까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된 셈이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해 ‘홍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그는 2023년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최근에는 서울의 한 유명 호텔에서 성대한 돌잔치를 치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