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절 모습은 온데간데, ‘리틀 해린’으로 화제 모으더니…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사진)양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소윤양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 양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소셜미디어(SNS)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지난 4일, 정소윤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그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응원 속 돌연 작별 인사를 남긴 이유



정소윤 양이 SNS를 떠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학업이었다. 그는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학업에만 집중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는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입시생들이 공감할 만한 고민이다.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 잊지 말아 달라. 가끔 놀러 오겠다”는 말을 덧붙여 아쉬움을 남겼다.

‘아빠 어디가’ 꼬마가 미대 입시생으로



정소윤 양은 과거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으로 ‘삼윤이’ 중 둘째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이 남았다.
그랬던 그가 훌쩍 자라 지난해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뉴진스 해린을 연상시키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09년생인 정소윤 양은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재학 중이며, 본격적인 미대 입시 준비를 위해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