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친동생 조유경, 직장인 소개팅 예능 출연
솔직한 연애관 밝히자마자 남성 출연자 전원 선택 받아
배우 조보아의 가족이 뜻밖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의 친동생 조유경 씨가 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다.
조보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생의 방송 출연 장면을 올리며 “너 거기서 모해…?”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유쾌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조보아의 반응으로 인해 동생의 정체와 출연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언니와 닮은 외모, 직업은 대기업 마케터였다
조유경 씨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TEO가 제작하는 유튜브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대기업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기대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관심 가질 만한 설정이다.
LG 마케팅팀 소속으로 자신을 소개한 조유경 씨는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언니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가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후회할 바엔 지른다” 고백이 마음 흔들었다
단순히 외모만으로 주목받은 것은 아니었다. 출연자들의 관심은 그의 솔직한 연애관 고백에서 정점을 찍었다. 조유경 씨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를 시작하면 모든 게 스톱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상대방이 ‘나 너 싫어’라고 할 때까지 직진하는 편”이라며 “후회로 남을 바에야 지르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당찬 매력은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에 곧장 가닿았다.
실제로 이어진 첫인상 선택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남성 출연자 세 명의 표가 모두 조유경 씨에게 향하며 그를 단숨에 ‘몰표녀’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조보아는 동생의 SNS 게시물에도 “이 친구는 참 삶이 지루할 틈이 없어 보인다”는 댓글을 남기며 현실 자매의 유쾌한 관계를 드러냈다. 시청자들 역시 “성격이 정말 시원시원하다”,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