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를 화나게 하는 전남편’ SNS에 공개한 대화 내용
이혼 후에도 이어진 질투? 딸 양육 위해 왕래하던 두 사람 사이에 흐른 기류
배우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중국 톱스타 판빙빙을 둘러싼 일화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짧은 대화 내용이 발단이 됐다.
함소원은 이혼한 전 남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메시지는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전남편이 보낸 사진 한 장이 발단이었다
사건의 시작은 진화가 보낸 사진 한 장이었다. 사진 속에는 진화와 판빙빙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함소원은 이틀 전 진화가 “이번 주에 보기 힘들 것”이라며 부산으로 판빙빙을 만나러 간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진화에게 “나보다 예뻐? 아니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진화는 웃음으로만 답하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이에 함소원은 “서울 오기만 해봐라!”라는 경고성 메시지와 함께 “아직도 나를 화나게 하는 전남편”이라며 질투 섞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혼 후에도 이어진 독특한 관계에 관심 쏠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더욱 관심을 끄는 데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다. 함소원과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법적으로는 남남이 됐지만, 이들은 이혼 후에도 딸의 양육을 위해 꾸준히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방송과 SNS를 통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여전히 서로를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공개하며 독특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해프닝 역시 이혼한 부부가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복잡한 감정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반응이 나온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