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공개한 ‘나우(NOW)’ 안무 연습 영상 속 한 장면

손풍기 하나로 시작된 멤버들의 폭소…컴백 무대 준비 현장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이 21년 만의 완전체 컴백 소식으로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공개한 연습실 영상에서는 여전한 유쾌함과 끈끈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최근 이효리와 성유리는 각자의 SNS를 통해 컴백 무대를 준비하는 연습실 영상을 공개했다.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배경이다.

21년 세월 무색하게 만든 연습실 분위기



사진=이효리, 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영상 속 핑클 멤버들은 오랜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안무 연습에 매진하면서도 서로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는 영상 배경음악으로 핑클의 히트곡 ‘나우(NOW)’를 삽입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공개된 영상의 압권은 멤버 이진의 역동적인 몸짓에서 나왔다. 이진이 과거 ‘나우’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재현하면서 연습실은 웃음바다가 됐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장난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손풍기 하나가 불러온 웃음 참기 챌린지



이진은 손풍기 바람을 맞으며 머리카락으로 큰 원을 그리는 과감한 동작을 선보였다. 긴 머리카락을 격렬하게 휘날리는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누워서 이를 지켜보던 성유리가 결국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이들의 유쾌한 모습은 21년 만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핑클의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최근 완전체 컴백을 공식화했으며, 현재 새 앨범 발매일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송 활동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