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분야서 활동하던 톱스타 3인, 싱가포르 F1 경기장서 포착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초청으로 성사된 만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배우 정해인, 씨엔블루 정용화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의 만남의 장소는 다름 아닌 ‘2026 싱가포르 F1 그랑프리’ 현장이었다. 하지만 단순한 경기 관람을 위한 방문은 아니었다. 세 사람의 만남 뒤에는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기획이 있었다.
F1 경기장을 런웨이로 만든 비주얼 조합
지난 13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힐피거는 공식 SNS를 통해 세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텐츠 속 장원영, 정해인, 정용화는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의상을 각자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F1 경기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어우러지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눈부신 비주얼 조합”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톱스타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지만, 이들의 패션 소화력 또한 주목받은 배경이다.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던 만남의 배경
세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이들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일정에 맞춰 타미힐피거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F1 팀과 협업해 마련한 현지 팝업스토어 행사에 함께 참석한 것이다.
이러한 협업은 세 사람과 브랜드의 오랜 인연 덕분에 가능했다. 장원영은 해당 브랜드의 캐주얼 라인인 타미 진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정해인과 정용화 역시 꾸준히 브랜드의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결국 각자의 분야에서 브랜드와 인연을 맺어온 스타들이 F1이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한데 모이는 그림이 완성됐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