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비결로 ‘달리기’ 꼽았지만… 콘서트 직후 찾아온 달콤한 유혹

600칼로리 간식 앞에 나온 트레이너의 한마디, 그녀가 밝힌 현실적인 식단 조절법도 재조명됐다.

사진=이수현 유튜브 캡처


30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악뮤(AKMU) 이수현이 달콤한 간식 앞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 작은 보상으로 즐긴 과일 찹쌀떡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렀다.

현장에 있던 트레이너의 한마디에 이수현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콘서트 끝나자마자 먹은 간식의 대가



사진=이수현 유튜브 캡처


이수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영상 채널을 통해 콘서트 직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과일 찹쌀떡 6개를 스태프와 나눠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이때 한 스태프가 “이거 다 먹으면 러닝 몇 km 뛰어야 하냐”고 물었다. 함께 있던 트레이너는 “지금 한 600칼로리다. 10km는 뛰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예상치 못한 ‘운동 처방’에 이수현은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일 찹쌀떡은 과일 당분 외에 찹쌀의 탄수화물, 단맛을 내는 앙금과 설탕이 더해져 열량이 높은 편이다.

사진=이수현 유튜브 캡처


30kg 감량 성공 비결은 결국 달리기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수현이 30kg 감량의 핵심 비법으로 꼽은 운동이 바로 달리기다. 그는 과거 “살을 빼고 싶으면 러닝을 하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이수현은 “러닝 하는데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들은 그만큼 먹은 것”이라며 식단 병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만약 달리기 후 허기짐을 참기 어렵다면, 차라리 뛰는 거리를 줄이는 편이 낫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사진=이수현 유튜브 캡처


실제 그가 공개한 식단은 단백질과 현미밥, 채소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밥을 한두 숟가락씩 덜어내며 식사량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방법은 많은 다이어터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일화는 체중 감량 성공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