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삐그덕’ 포스터 공개, 파격적인 콘셉트에 온라인 관심 집중

공개 열애 중인 크러쉬, 1년 2개월 만의 신곡에 아이유 피처링

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 옆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섰다. 많은 이들이 그의 연인인 레드벨벳 조이를 떠올렸지만, 사진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이유였다.

두 사람의 의외의 조합과 파격적인 콘셉트는 신곡 발표 소식과 맞물려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1년 2개월 만의 신곡, 콘셉트부터 남달랐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삐그덕’의 콘셉트 포스터였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어깨를 드러낸 흰색 드레스에 부츠를 신어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반면 크러쉬는 푸른 셔츠에 넥타이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있어,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앨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여기에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공개 열애 중인 크러쉬, 팬들이 놀란 진짜 이유



단순한 협업 소식 이상의 반응이 나오는 배경에는 크러쉬의 공개 연애가 있다. 그는 현재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2021년부터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 때문에 연인인 조이가 아닌 아이유와 웨딩 화보 같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팬들 사이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낳았다. 누군가는 ‘결혼 발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는 식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기기도 했다.

물론 이는 신곡 콘셉트를 위한 연출이다. 하지만 두 톱스타의 만남과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너지를 내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러쉬와 아이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파격적인 콘셉트로 먼저 대중의 시선을 붙잡은 두 사람의 신곡이 음원 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