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선배 여배우들 권유에 결심한 ‘바디 써마지’
출산 후 복부 탄력에 500만원 썼지만, 솔직한 후기는 따로 있었다
배우 이민정이 출산 후 관리를 위해 거액을 투자한 사실을 고백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여배우의 관리 비법이었지만, 그가 전한 솔직한 후기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수백만 원대 시술의 결과와 그의 진짜 속마음이 공개된 것이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대별 피부 관리법을 공유하던 중 ‘바디 써마지’ 시술 경험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출산 후 떨어진 탄력, 선배들 말에 솔깃했다
그가 시술을 알게 된 것은 선배 여배우들을 통해서였다. 이민정은 “50대 언니들이 모여서 나한테 정보력이 딸린다고 했다”며 “‘여배우라는 애가 그것도 몰랐어? 애를 낳았는데 배에 그걸 안 해?’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시술을 결심한 직접적인 계기는 출산 후 떨어진 복부 탄력 때문이었다. 그는 “아이를 낳았으면 당연히 늘어났다가 줄어드니까 쭈글쭈글할 정도는 아니어도 확실히 탄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 자신에게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출산 경험자들이 공감할 만한 고민에서 출발한 선택이었다.
500만원 시술 결과, 예상과 달랐던 이유
해당 시술의 비용은 약 500만원에 달했다. 이민정은 “좀 비싸기는 하다”고 인정하며 “얼굴에 시술을 하면 뻐근함이 있는 것처럼 배도 약간 뻐근하더라”고 시술 후 느낌을 묘사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돈 대비 효과가 막 보이지는 않았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고가의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한 셈이다.
심지어 “차라리 이 돈으로 유산균을 사 먹어서 장이 건강한 게 더 좋을 것 같다고도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은 “솔직해서 더 좋다”, “같은 고민 했는데 참고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