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부터 10년 넘게 유지한 탄탄한 몸매, 비결은 따로 있었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특정 부위 근육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꾸준한 관리로 완성한 몸매를 과시했다. 최근 100억 원대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37세의 나이에도 데뷔 초와 다름없는 탄탄한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년 넘게 유지 중인 ‘36인치 애플힙’은 많은 이들의 관심사다. 효민이 밝힌 비결의 핵심에는 특별한 운동법과 남다른 꾸준함이 자리 잡고 있었다.
단순히 헬스장에서 무거운 기구를 드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애플힙 완성한 의외의 운동법 두 가지
효민의 탄력 있는 하체 라인을 만든 핵심 운동은 의외의 곳에 있었다. 바로 사이드 런지와 와이드 스쿼트다. 일반적인 런지가 앞뒤로 움직이는 반면, 사이드 런지는 좌우로 이동하며 평소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 근육(내전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이 동작은 힙과 허벅지를 동시에 단련해 하체 라인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와이드 스쿼트 역시 그의 주요 운동법 중 하나다.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를 넓게 벌려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는 원리다. 특히 많은 여성이 고민하는 힙 처짐을 예방하고 골반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코어와 균형, 꾸준함이 만든 결과물
물론 특정 운동만으로 지금의 몸매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 효민은 필라테스를 꾸준히 병행하며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테스는 겉근육보다 몸속 깊은 코어 근육을 강화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허리가 길어 보이고 목과 어깨 라인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효과도 필라테스 덕분이다. 여기에 플랭크, 크런치 등 복근 운동을 더해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유지한다. 복근 운동은 허리 건강과 자세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효민은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모습도 종종 공개했다. 무거운 중량에 집착하기보다 정확한 자세로 전신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그의 몸매는 특정 운동 한두 가지가 아닌, 전신을 활용하는 꾸준함이 빚어낸 결과물인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