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 고강도 웨이트는 오히려 독이라는 그녀

집에서 하는 간단한 유산소부터 특별한 취미까지, 몸매 관리 비결 3가지

신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신민아는 데뷔 초부터 ‘한국의 미란다 커’로 불리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지나치게 마르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은 많은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의외로 그녀는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스스로를 ‘근수저’라 칭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수준의 운동을 고집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신민아의 관리법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근육이 잘 붙어 웨이트를 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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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운동법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녀의 체질을 알아야 한다. 최근 동료 배우 공효진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근수저’라고 표현하며, 운동을 조금만 해도 근육이 쉽게 붙는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체질은 과도한 중량 운동을 할 경우, 원하는 라인보다 몸이 더 커 보일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근육을 키우기보다 현재 몸의 균형을 잡고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춘다.

헬스장 대신 집에서 스텝퍼를 밟는다

그녀가 가장 꾸준히 하는 운동으로 꼽은 것은 바로 스텝퍼다. 스텝퍼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동작을 반복하는 실내 유산소 운동 기구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집에서 틈틈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등 하체 근육을 자극해 칼로리 소모가 높고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20분 정도로 시작해 익숙해지면 30~40분까지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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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승마로 코어와 균형을 잡는다

두 가지 특별한 취미 역시 그녀의 몸매 관리 비결이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할 만큼 물을 좋아하는 그녀는 평소 수영을 즐긴다.
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키고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추는 데 탁월하다. 등과 어깨 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취미로 즐기는 승마는 코어 근육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말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허리와 복부, 골반 주변 근육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고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까지 있다.

신민아의 몸매 관리는 무작정 힘든 운동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핵심이 있다. 근육이 잘 붙는 체질적 특성을 고려해 유산소와 균형감각 운동을 조합한 그녀의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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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