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통 182명 대상 연구서 드러난 ‘통증 줄이는 음식’의 정체
반대로 혈관 수축시켜 두통 악화시키는 의외의 식품들
실제로 특정 성분이 풍부한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자 두통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특정 음식이 뇌혈관과 염증 반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6주 식단 바꿨더니 두통 40% 줄었다
최근 주목받는 것은 오메가3 지방산과 편두통의 관계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는 잦은 편두통을 겪는 성인 182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식단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의외의 녹색 채소가 염증을 억제한 배경
생선뿐만 아니라 특정 채소 역시 편두통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은 시금치와 케일이다. 두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다만 루테인은 열에 약해 오래 가열하면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장시간 조리하기보다 살짝 데쳐서 섭취하는 편이 좋다.
좋은 줄 알고 먹었던 이 음식, 두통엔 독이었다
반대로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도 있다. 만약 잦은 편두통으로 고생한다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