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직장인 점심값 부담, 편의점 도시락이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
인건비·임대료 빠진 가격에 인기 반찬은 넉넉히…‘역발상’ 통했다
점심 한 끼에 1만 5천원을 웃도는 고물가 시대가 낯설지 않다. 배달비까지 더하면 부담은 더 커진다.이런 상황에 편의점 GS25가 내놓은 4,500원짜리 도시락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떠올랐다.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이 아니다. 푸짐한 구성과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만 5천원짜리 식당 백반과 비교되는 이유
실제로 해당 도시락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성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가격은 낮추고 구성은 늘린 비결
이런 ‘가성비’가 가능한 배경에는 편의점만의 독특한 사업 구조가 자리한다. 일반 식당과 달리 높은 임대료나 인건비, 주방 설비 운영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이것이 결정적이다.
대량으로 식자재를 구매하고 기획 생산을 통해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 점도 가격 경쟁력의 핵심이다. 절감된 비용이 고스란히 제품 가격과 구성에 반영된 것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