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을 때, 김치 썰 때, 소스 뿌릴 때… 상황별 맞춤 사용법 따로 있었다
자원 절약은 물론이고 편리함까지 배가 된다. 치킨을 먹을 때, 남은 소스를 뿌릴 때, 김치를 썰 때 등 익숙한 상황에서 겪었던 작은 불편함들이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된다.
치킨 먹을 때 두 손가락만 쓰는 이유
양념치킨이나 간장게장처럼 손에 양념이 묻는 음식을 먹을 때면 으레 비닐장갑을 찾는다. 하지만 음식을 집을 때 주로 쓰는 손가락은 두세 개뿐인데, 장갑 한 장을 통째로 쓰는 게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소스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던 배경
입구가 넓은 소스통은 음식 위에 소스를 가늘고 예쁘게 뿌리기 어렵다. 이럴 때도 비닐장갑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입구를 꼬아 잡고 아래를 지그시 누르면 구멍으로 소스가 일정하게 나와 플레이팅 수준을 높여준다.
비닐장갑을 거꾸로 껴야 하는 진짜 이유
김치를 썰다 보면 장갑 끝이 헐렁하게 남아 칼날에 함께 잘리는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손가락보다 긴 장갑의 비닐이 재료를 잡을 때 밀려 나오면서 생기는 문제다.칼날에 비닐이 걸릴 위험 없이 훨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다룰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