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거치대의 기본 기능과 공간별 활용
접이식 제품과 태블릿 거치 때 살펴볼 조건
영상 통화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있거나 요리 영상을 보려고 조리대에 기대 두면, 화면이 자꾸 미끄러지거나 각도가 맞지 않을 때가 있다.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부담돼 구입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는 이런 일상적인 불편을 겨냥한 저가 제품이다. 가격뿐 아니라 어디에 두고 쓰는지, 어떤 기기를 올릴지에 따라 살펴볼 조건도 달라진다.
주방과 책상에 두는 스마트폰 거치대
한 개를 들고 방과 주방을 오가는 대신 자주 쓰는 공간에 나눠 두면 옮기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영상 통화나 온라인 영상 시청 때 손이 자유로워지고, 조리 중 화면을 확인할 때도 휴대전화를 바닥에 눕혀 두지 않아도 된다.
책상에서 사용할 때는 화면이 지나치게 낮거나 멀리 놓이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하는 편이 낫다. 주방에서는 물이나 열이 닿는 자리와 거리를 두고, 조리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실용적이다.
가격을 낮춘 기본형 구성
다만 가격만 보고 모든 사용 환경에 맞는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제품마다 받침 구조와 크기가 다를 수 있어 휴대전화의 크기와 무게, 놓을 장소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반면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무게와 받침 면적이 커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 원문에서 안내한 것처럼 받침이 넉넉한 제품을 골라야 하며, 작은 스마트폰용 거치대에 무리하게 올리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사용 기기에 맞춘 선택
거치대를 둘 곳이 한 군데라면 크기와 각도 조절 방식, 사용 기기에 맞는 받침인지가 우선 기준이다. 주방과 책상처럼 여러 곳에서 번갈아 쓴다면 사용 공간마다 필요한 기능을 따져보고, 휴대용과 고정용을 구분하는 방법도 있다.비싼 제품 하나를 계속 옮겨 쓰는 방식과 저렴한 제품을 자주 머무는 장소에 두는 방식은 편의성이 다르다. 다이소의 2000원 스마트폰 거치대는 기본적인 세워 두기 기능을 원하는 경우 살펴볼 만하지만, 태블릿이나 무거운 기기를 올릴 때는 받침 크기와 안정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