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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고대 출신 김병철 아들 등장에...“난 라이벌이 없는데?”
500회 특집에 깜짝 전학생 등장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500회 특집 방송에서 전 프로농구 선수 김병철의 아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9월 20일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특집에는 총 500명의 전학생이 초대됐고, 이 가운데 형님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인물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버지는 농구선수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 김승연 씨는 “우리 아버지가 형님들과 인연이 있다. 학창 시절 때 항상 라이벌이었다”고 말해 출연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니야? 난 라이벌이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승연 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고려대학교 출신의 전 프로농구 선수 김병철이라고 소개했다. 아버지 외모 공개 디스에 웃음 김승연 씨는 아버지의 정체를 밝히며 “안 닮았긴 했다. 우리 집에서 아빠 닮으면 욕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농구계 레전드였던 아버지를 유쾌하게 디스하는 아들의 솔직한 발언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 “라이벌은 아니었다” 김병철의 이름을 듣자 서장훈은 반가움을 표하며 “아빠 너무 훌륭한 선수였고 좋아하는 형인데, 하나 잘못 알고 있다. 내 라이벌은 아니다”라고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