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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40만원’ 알바하던 최강희, 주저앉아 오열 “신인상 꿈같다”
배우 최강희가 30년 만의 신인상에 오열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오열한 최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생애 첫 연예대상 참석을 앞두고 금식 다이어트로 급하게 살을 뺐다. “이틀 곡기를 끊었다”고 밝힌 그녀는 “바위 엄마랑 송은이 씨가 곡기를 끊으라고 했다. 은이 언니가 원래 엄마처럼 챙겨 먹으라고 하는 타입인데 집에서 먹고 있는데 턱 두 겹이 됐더니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틀간의 금식 끝에 그릭 요거트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운 최강희는 스킨과 아이크림으로 팩을 한 뒤 송은이를 만나 함께 숍으로 향했다. 송은이는 “이틀 만에 봤는데 턱이 갸름해졌다. 효과가 있어서 굶는구나”라며 최강희의 변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드라마 ‘굿캐스팅’ 이후 5년 만에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송은이의 식사 권유를 거절한 그녀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영자는 “시상식이 아니라 결혼식장 가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송은이 역시 “강희야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연기대상과 다른 연애대상 분위기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최강희는 대기실에서는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