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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못 빼도 행복하다더니”… 이장우 결혼식, 신부 부케의 ‘충격’ 정체
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다른 음식 사랑으로 ‘팜유왕자’라는 별명을 얻은 이장우답게, 그의 결혼식 역시 평범함을 거부한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장우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 등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을 1년가량 미뤄왔다고 밝힌 바 있으며, 마침내 가족과 동료, 지인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신부 조혜원은 홀터넥 스타일의 우아한 실크 드레스와 단발머리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그의 손에 들린 ‘부케’였다.
신부 손에 들린 건 호두과자 본식에서 화사한 생화 부케를 들었던 조혜원은 이후 진행된 단체 사진 촬영에서 아주 특별한 부케를 선보였다. 꽃 대신 먹음직스러운 호두과자로 만들어진 ‘호두과자 부케’가 등장한 것이다. 이 독특한 부케는 이장우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한 호두과자 브랜드가 특별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브랜드 측은 SNS를 통해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던 재료인 호두는 자손 번창과 가문의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