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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예약!” 설 연휴 어디 갈까…미식·웰니스·패밀리 호캉스 총정리
설 명절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귀성길 대신 호텔 체크인을 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설 연휴는 더 이상 ‘이동의 시간’이 아니라 ‘쉼의 시간’으로 재정의되는 분위기다. 가족 모임과 차례 준비의 부담을 내려놓고 도심과 휴양지 호텔에서 느긋하게 머무는 이른바 ‘명절 호캉스’가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호텔업계도 설 연휴를 겨냥한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 단순 숙박을 넘어 미식, 웰니스, 가족 친화형 콘텐츠까지 결합한 구성이 눈에 띈다. 명절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협업부터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까지, 설 연휴 호텔 패키지는 한층 다층적인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 도심에서 보내는 조용한 설, 로컬 감성 호캉스
서울 도심에서는 명절의 소란을 피해 조용히 새해를 시작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패키지가 등장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은 전통주 브랜드 한강주조와 손잡고 설맞이 패키지 ‘치얼스 투 더 뉴이어(Cheers to the New Year)’를 선보였다. 서울에서 재배한 경복궁쌀 100%로 빚은 전통주를 제공해 ‘서울다운 설’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후 2시 레이
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