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는 포항 [WA Hallyu Tour - 포항 편]
포항은 과메기와 공업 도시라는 이미지를 넘어, K-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한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꼭두의 계절’ 등 인기 드라마들이 포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감동과 여운을 느끼며, 주인공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시길바랍니다.
드라마 따라 떠나는 포항 여행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속 따뜻한 마을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구룡포는 드라마 팬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로 기억됩니다.
까멜리아는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이 운영하던 술집으로 드라마 팬들의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옹산게장골목은 드라마 속에서 옹산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던 골목으로 지금은 동백서점, 동백점빵 등 드라마 관련 상점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동백과 용식(강하늘 분)이 사랑을 속삭이던 언덕, 구룡포 언덕은 지금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으며, 아홉 마리 용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는 일제강점기 가옥 80여 채가 남아있는 곳으로,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석병1리 방파제는 혜진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