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만삭 사진으로 행복한 근황 공개

사진 = 한정민 SNS
사진 = 한정민 SNS


MBN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이 아내 유다연과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정민은 지난 8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유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두유는 부부가 태명으로 불러온 이름으로, 건강히 세상에 나온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겼다.

만삭 사진으로 전한 가족의 행복

사진 = 한정민 SNS
사진 = 한정민 SNS


이어 9일에는 “만삭사진_ 엄마가 되기 위한 10개월의 위대함_ 너무 고생했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정민과 유다연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만삭 화보를 촬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부모가 된 기쁨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7월 깜짝 결혼 발표

앞서 한정민은 지난 7월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었다”며 유다연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그는 “모든 게 확실시되고 말하고 싶었던 마음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아내가 레이싱모델 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유다연임을 밝혔다.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팬들 축하 이어져

득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세 가족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아름다운 부부에게 천사가 찾아왔다”, “두유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 물결을 보냈다.

방송 통해 얼굴 알린 한정민

한정민은 ‘돌싱글즈3’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유다연 역시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이어오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결혼과 출산으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며, 앞으로 ‘부부’이자 ‘부모’로서 대중의 응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