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연비 20km/L 비웃는 실오너들의 증언… 고유가 시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급부상한 하이브리드 세단
기름값 걱정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요즘,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대해 335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단순한 할인을 넘어, ‘진짜 연비 30km/L’라는 실오너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지며 고유가 시대 가장 현명한 소비를 고민하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30km/L의 마법, 주유소를 잊게 만드는 연비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공식 복합연비는 20km/L(16인치 타이어 기준)다. 이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진짜 놀라움은 도로 위에서 펼쳐진다. 실제 운전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조금만 신경 쓰면 30km/L는 우습다’, ‘출퇴근 왕복 50km인데 기름을 언제 넣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는 놀라운 증언이 쏟아진다.디자인, 타협하지 않은 ‘스포티 하이브리드’
과거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는 좋지만 디자인은 심심하다’는 편견이 있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이 공식을 완전히 깨부쉈다. 파라메트릭 다이내믹 패턴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패스트백 스타일로 매끈하게 떨어지는 옆모습은 누가 봐도 ‘잘생긴’ 스포츠 세단이다.그래서 얼마? 335만 원 할인받는 꿀팁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매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2025년 5월 이전 생산된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50만 원이 즉시 할인된다. 여기에 타던 차를 현대차에 파는 ‘트레이드-인’ 조건(50만 원)과 각종 제휴 혜택, 블루멤버스 포인트 등을 모두 활용하면 최대 33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