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브로드컴 상승세, 마이크로소프트·넷플릭스 하락세 지속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엔비디아와 메타, 브로드컴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88% 상승한 18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는 1.65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억 3천586만8,176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36조 2,127억원, 시가총액은 6,460조 4,630억원에 달했다. 시가는 189.60달러였다.
메타의 주가는 1.35% 상승한 727.05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9.71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135만3,553주였다. 거래대금은 11조 5,661억원, 시가총액은 2,570조 7,318억원이었다. 시가는 722.58달러였다. 브로드컴 역시 1.44% 상승하며 338.18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일비 4.79달러 상승, 거래량은 1,983만6,770주였다. 거래대금은 9조 4,905억원, 시가총액은 2,247조 7,907억원에 이르렀다. 시가는 347.6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5.11% 하락한 436.00달러를 기록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비는 23.46달러 하락, 거래량은 1억 3천544만3,105주였다. 거래대금은 85조 8,413억원, 시가총액은 2,040조 5,453억원에 그쳤다. 시가는 470.54달러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76% 하락한 515.74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3.97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2,114만9,934주였다. 거래대금은 15조 3,563억원, 시가총액은 5,395조 7,656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가는 517.64달러였다.
넷플릭스는 0.71% 하락한 1,162.53달러로 마무리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일비 8.37달러 하락, 거래량은 467만2,941주였다. 거래대금은 7조 5,718억원, 시가총액은 695조 2,904억원을 기록했다. 시가는 1,161.50달러였다.
시장은 이러한 등락 속에서도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