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상승세…브로드컴 미세 하락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일부 종목은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다른 종목들은 소폭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주요 상승 종목으로는 애플이 3.94%의 상승률로 주목받았다. 종가는 262.24달러였으며, 전일 대비 9.95달러 올랐다. 거래량은 9000만 3987주였고, 거래대금은 33조 4934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5534조 598억원으로 기록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0.63% 상승하며 516.79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3.21달러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래량은 1456만 7374주, 거래대금은 10조 7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5462조 4510억원이다. 메타는 2.13% 상승하며 732.17달러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885만 6913주, 거래대금은 9조 1980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2615조 5054억원에 달했다.
이에 반해 엔비디아는 0.32% 하락하며 182.64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일비 0.58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억 2758만 3704주, 거래대금은 33조 2620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6311조 521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로드컴 역시 0.03% 소폭 하락하며 349.24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0.09달러 하락하며, 거래량은 1479만 1939주, 거래대금은 7조 3789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2345조 217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장세에서는 기술주들이 혼조세를 보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와 같은 일부 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세계 경제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변수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주식 시장은 항상 변동성이 존재하므로 투자자들은 꾸준한 관찰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