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72%, SK하이닉스 +7.00%, LG에너지솔루션 +1.57%...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5,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53%에 달하며, PER 16.84,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328,500원으로 7.00% 급등하며 거래량 4,194,148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6.09%, PER 8.29, ROE 31.06으로, 외국인의 매수세와 우수한 재무 성과가 돋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55,500원으로 1.57% 상승하며 거래량 292,507주를 기록했다. KB금융(105560)은 119,300원으로 1.45%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38,000원으로 0.19%, 현대차(005380)는 223,500원으로 0.22% 상승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0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510,000원으로 1.35% 하락했으며, 기아(000270)는 105,900원으로 0.66%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05935)는 60,900원으로 2.70% 상승했다.



전체 시장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거래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일부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7.00%, 2.72%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삼성전자가 28,082,904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가 그 뒤를 이었다.